군포시 책 매개 공동체 문화 더욱 강화
2017-01-26 11: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내달부터 많은은 시민이 공동으로 책 읽기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00일 동안 하루에 최소한 15페이지씩 책을 읽어 5권은 완독하기를 장려하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올해 첫 프로젝트는 2월 6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매번 100일간 저축과 운동 등의 주제를 병행해 추진하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활동 내용을 확인해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참여를 장려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시 책읽는정책과에서 개설한 온라인 공식 카페에 실명으로 가입해 활동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의 강좌가 진행될 독서회 참가비는 무료(단, 교재 및 재료 필요하면 본인 부담)로, 활동을 희망하면 내달 2~15일까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 독서회 구성 및 운영 방법, 주요 강좌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