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숙원사업 청신호 켜져!

2017-01-25 17:2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 지역숙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 1-15, 1-16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원,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10억원이다.

이번 특별 조정금 확보로 오포읍 양벌리 오포대교~양촌사거리 구간의 도로 확․포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이 없었던 곤지암읍 만선리 지역에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내년 상반기 조성 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조억동 광주시장을 중심으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건의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