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미래 부동산 최고위 과정’강의

2017-01-25 10:36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가 ‘부천시 미래 부동산 최고위 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부동산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해 24일 사단법인 한국도시정책학회(회장 이충용)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 부동산 최고위 과정은 부천시민과 부천소재 사업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부동산 전망, 투자전략, 경매기초와 실전, 수익형 부동산 개발, 재건축·재개발 등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유익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 ~ 9시까지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 홈페(http://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breda11@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50명(부천시민 45명, 시 공무원 5명)으로, 합격자는 2월 24일에 개별 통지한다. 교육비 50만원 납부 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기에 전달되는 교육으로 최고위 과정의 새로운 모범이 되도록 진행하겠다”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롤 모델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도시정책학회 이충용 회장은 “부천시민을 위한 최고의 강사진을 꾸려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강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부동산 최고위 과정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