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남시지부 “사랑의 떡국떡” 전달

2017-01-25 10:11

[사진제공=농협 하남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하남하남시지부(김갑철 지부장)가 24일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 담긴 ‘떡국떡’200인분을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했다.

김갑철 지부장은 “설밑 엄동설한에 아직도 끼니걱정을 하는 이웃들을 생각해서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에는 따뜻한 떡국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력이나마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남시지부는 지난해에 푸드뱅크에 라면을, 하남시청에는 경기미를 전달했으며, 하남시작목반에는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매년 1억여 원의 농기계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