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 "요시마타 료 '냉정과 열정사이' OST 가장 좋아해"
2017-01-24 15:4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사랑이 요시마타 료 감독의 내한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 및 가장 좋아하는 OST에 대해 언급했다.
김사랑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 메그레즈 홀에서 열린 일본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공연 기자간담회에서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영화에서 기타를 치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독학으로 배우다가 소리가 좋아서 선생님을 소개 받아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시마타 료의 음악 중 가장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 잘 아시는 ‘냉정과 열정사이’의 OST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유명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요시마타 료는 오는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