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2017-01-24 14:5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백화점, 상가, 재래시장, 극장, 종합여객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3개반 27명으로 꾸려 시설물, 기계·전기·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 35개소 98개 부적합시설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고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은 소방 경보시스템 작동상태, 화기관리 적정성, 피난·소방통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 분야를 집중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