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7년 첫 출생아 탄생 축하!!
2017-01-24 10:19
-넷째아 출산가정, 출산장려금 860만원 지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올해부터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출산지원금 500만원과 양육지원금 36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금을 받을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달 2일 넷째 딸을 출산한 서천읍의 허모(40세·여)씨다.
군은 지난 23일 박여종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장려금 증서와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했다.
서천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를 막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천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확대했다.
따라서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대해 둘째는 150만 원, 셋째는 480만 원, 넷째 아이 지원액은 860만원 등 최대 2,220만원 금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