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2017-01-24 08: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동(동장 윤중섭)이 지난 20일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오전 2시부터 전날 준비해 놓은 제설기를 가동해 대부황금로 등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또 대부해양관광본부를 비롯, 단원구청 건설행정과, 대부보건지소 등 직원들도 대부도 내 정해진 담당구역에서 일제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자율제설단도 트랙터 10대를 가동, 이면도로와 마을 진입로 등 대부도 관내의 취약지역 곳곳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