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듀엣가요제’, 길구봉구 봉구·권세은 듀엣 결성 ‘봉구농부’ 감동 무대 선사

2017-01-23 16:08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듀엣가요제’의 ‘봉구농부’팀이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 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길구봉구의 봉구와 권세은이 결성한 ‘봉구농부’팀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놀라운 하모니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꾸몄다.

‘듀엣가요제’ 출연 이후 계속 우승을 해 온 봉구와 권세은은 지난 경연에서 김윤아, 채보훈 팀에 1점 차이로 밀리며 안타까운 2위를 기록했다. 이에 청중들도 함께 아쉬워하며 ‘봉구농부’팀을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았다.

봉구와 권세은은 MBC ’듀엣가요제’에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를 청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불러 감동을 전했다.

한편 봉구, 권세은이 MBC ‘듀엣가요제’ 2라운드 무대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