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집중 교체
2017-01-23 11: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부터 내달 28일까지 2달간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집중 교체한다.
이는 오는 9월부터 사각형 모양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원형 모양의 노란색과 흰색으로 구분해서 새롭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노란색은 본인전용, 흰색은 보호자 운전용이다.
따라서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보유하고 사용 중인 운전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을 찾아 주차가능 표지를 재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집중교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홍보‧계도기간인 오는 8월까지는 기존 표지를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장애인 주차 표지가 전면 시행되는 오는 9월 이전까지 표지 교체 작업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