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공급

2017-01-23 11:36
침체 된 분양시장 속 활기 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매제한 없어 인기↑

[사진 =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공급에 나섰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작년 11월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884만원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당 1500만원대로 서울 매매값 대비 20%, 인근 분양가 시세대비 약 500만원 저렴한 금액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계약은 청약 통장 없이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진행, 계약자 선착순 2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 평형대 모두 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또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이유 중 하나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같은 크기의 오피스텔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고, 관리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1인가구 증가로 물량이 귀해져 수익형 부동산으로써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5년 8월 대비 2016년 8월 규모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3.85%로 전 주택 규모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전용 85㎡ 초과 102㎡ 이하 중형 아파트 상승률이 1.58%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2.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 중심인 청계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로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인기 높은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교통으로는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의 동묘앞역이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전지역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으며,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이 인접하여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개발로 인한 후광효과와 함께 연간 1800만명이 방문하는 도심 명소인 청계천과 인접하여 미래가치가 높고,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부지를 패션 단지로 조성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하여 강북의 코엑스로 개발 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에 마련됐으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