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과관리 지표 개발 워크숍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올해 성과관리(BSC) 지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천시실무평가위원 30명과 각 부서 지표와 과제담당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총 500여개의 성과지표와 과제를 경제·환경·복지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분임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키워드인 ‘경제우선! 일자리 먼저!’를 실현하고 추진사업을 시의 비전과 연계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 부천시 4대 혁신기조(표준, 행정, 재정, 공간)의 반영여부를 집중 검토했다.

이밖에도 시군종합평가(정부합동평가) 지표의 연계 관리 등 외부평가에 대비한 업무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용익 예산법무과장은 “공공분야 성과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지자체 최초로 성과관리시스템(BSC)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부천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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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지표개발+워크숍]

[성과관리지표개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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