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가 지난 18일 ‘2017년 자원봉사 단체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 16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 자원봉사 상해보험 소개와 함께 2017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맞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원봉사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오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557개 봉사단체와 415개소의 봉사 수요처가 있으며,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15만명에 이르는 등 자원봉사 인프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