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4월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홍콩 편도 8만3000원부터
2017-01-20 09:22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4일부터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 9000원부터 제공되며, 국제선은 △후쿠오카 19만 9000원 △오사카•오키나와 29만 90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벚꽃 축제 등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는 여행을 추천한다"며 "특히 하계 스케줄이 개시된 만큼 ‘황금 연휴’로 불리는 오는 10월 긴 추석 연휴기간도 미리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