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이란 투자환경 직접 들어보세요”
2017-01-19 15:4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트라는 19일 이란 경제제재 해제 1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 본사에서 이란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란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모하마드 하재이(Mohammad Khazaei) 이란 투자청장겸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15명의 사절단이 방한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해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같은해 10월부터 한국과의 KPS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정부는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이란 기업 육성과 기술이전 등 공급망 형성 방안을 주제로 이란에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와 같은 양국 무역·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 연계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하재이 이란 투자청장은 “이란에는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과 프로젝트가 열려 있다”라며 “특히 석유·가스전 및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 되고 산업 기자재와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이란시장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란은 한국기업에게 중동 제1의 진출시장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협력국”이라며 “그간 양국 경제협력은 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제재해제 이후 개발협력, 상호 투자진출, 기술교류, 프로젝트 수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말했다.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모하마드 하재이(Mohammad Khazaei) 이란 투자청장겸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15명의 사절단이 방한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해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같은해 10월부터 한국과의 KPS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정부는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이란 기업 육성과 기술이전 등 공급망 형성 방안을 주제로 이란에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와 같은 양국 무역·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 연계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하재이 이란 투자청장은 “이란에는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과 프로젝트가 열려 있다”라며 “특히 석유·가스전 및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 되고 산업 기자재와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이란시장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이란은 한국기업에게 중동 제1의 진출시장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협력국”이라며 “그간 양국 경제협력은 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제재해제 이후 개발협력, 상호 투자진출, 기술교류, 프로젝트 수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