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상가업소DB’ 활용신청 6255건, ‘1위’
2017-01-19 08:2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한 ‘상가업소DB’ 파일데이터가 2016년 연간 누적 민간 활용신청 6255건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데이터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입지와 업종선정을 지원하기 위한 개방정보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창업·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가업소데이터는 정부3.0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쉽고 다양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데이터 형태로 개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2월19일에는 정부3.0 서비스 발전을 위해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정부3.0 정신에 입각해 고품질·고수요 데이터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