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이명박 전 대통령 및 손명순 여사 차례로 예방
2017-01-19 07:42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대전을 끝으로 전국 순회 방문을 마치고 귀경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고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차례로 예방한다.
반 전 총장은 현재 여권의 유력주자로 불리면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친박(친박근혜)계와는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대신 임시로 구성된 캠프에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향후 정치권과의 접촉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