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주방가구 3종과 붙박이장 2종 선봬
2017-01-18 18:1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넥스는 주방가구 3종과 붙박이장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방가구 중 '모닝 핸들리스’의 경우 UV(Ultra Violets) 6면 도장을 적용했으며, 기존 색상에 '무광 다크 그레이'를 새로 내놨다. 기능적으로는 '장식 공간'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 공간이나 상부장 공간에 오픈 선반이나 판넬 등을 활용, 공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여기에 팬트리장, 장식장, 가전 수납장 등 옵션 수납장을 더하면 인출식이나 망장, 걸이, 바스켓, 키친툴로도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주방가구 ‘비엔(Bien)’은 흰색과 함께 차콜 그레이, 그레이 스톤, 라떼 오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그레이 스톤’은 돌이라는 특유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렸고, ‘라떼 오크’는 나뭇결무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카운터 테이블과 식탁을 일체형으로 설계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에넥스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은 회색을 토대로 도도하면서 세련된 컬러를 배색하거나 매력적인 오브제를 반영하는 스타일을 추구했다"며 "가구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독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반영해 마음껏 집 안을 꾸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