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게임즈 '스페셜솔져' 누적 다운로드 400만 돌파… PvE 모드 업데이트

2017-01-18 17:0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웰게임즈는 자체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솔져는 FPS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조작을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해 모바일 게임에 본격 대전 FPS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사양의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최적화도 스페셜솔져가 가진 경쟁력으로 꼽힌다. 2015년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 인기 7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해 인기 10위에 올랐다.

4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모든 유저에게 ‘고급보급함’을 증정한다. 공식카페에서 쿠폰번호를 확인하고 게임 내에서 입력하면 100% 지급된다.

새로운 게임모드 ‘생존전’도 업데이트했다. 생존전은 몰려드는 좀비들로부터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PvE 모드다. 다른 유저들과 대전에서 느끼는 재미 대신 좀비와 싸우는 긴장감과 통쾌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걸그룹 ‘EXID’ 캐릭터 의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웰게임즈 김대훤 대표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스페셜솔져를 즐겨온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스페셜솔져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유저들과 대전하는 재미는 기본으로 다듬고,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솔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