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정부·민간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2017-01-18 13:42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사회적경제기업 위한 설명회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이사장:선영숙)이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인천시 남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2017년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추진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정부&민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과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의 추진사업 설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접근 가능한 사업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기 쉽게 교육 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2017년 다원세상 사업설명회로 기초·전문경영 상담 및 컨설팅, 교육 및 홍보사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협업사업 및 판로지원, 소셜마켓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를 맡은 선영숙 이사장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생협과 함께하는 소셜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계해 4개기업의 제품을 참좋은두레생협에 입점 성공시킨 전문 경영 컨설턴트로 은평구사회적경제특화단 운영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2부에서는 박설인 사무국장이 사회적경제기업 정부 및 민간지원 사업 설명회는 소상공인 협업화와 소상공인 관련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가능한 사업들을 핵심만 모아 정보에 목말라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박설인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분야 경력 14년으로 전국최초 사회복지법인 자체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직접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지난해 인천의 16개 사회적기업 인증에 참여한 전문가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영멘토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한 사업 설명회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컨설팅, 교육, 홍보, 경영상담을 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선영숙 이사장은 “사람 간 이웃 간 어울림이 살아있는 공동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서로 돕는 경제, 즐거운 일터, 생각의 경계를 허물고 친구가 있는 교육 공간 등 우리가 오늘을 고민하며 꿈꾸는 내일의 삶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허브역할을 하는 다원세상이 되겠다”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다원세상에 문을 두드리면 도움을 드릴 것 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