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인덕원지구대 신축 이전
2017-01-18 13: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 인덕원지구대가 18일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로 신축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현 국회의원,이응용 동안구청장, 심규순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인덕원지구대는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유흥업소와 주택이 밀집돼 있는 관양 1.2동(안양시의 8.5%)을 관할하고 있어, 치안 수요가 높은 반면, 인덕원역에 위치한 기존 인덕원지구대 건물은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문제로 경찰과 주민들이 업무에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김원환 서장은, “인덕원 지구대 신축이전을 계기로, 경찰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인한 직무만족도는 곧 치안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양동안경찰은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에 중점을 두고 주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