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데일리룩]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섹시 수트핏으로 '남심 저격'

2017-01-18 09:39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스타들의 데일리룩! ‘아주스타 #데일리룩’ 코너는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는 코너다. 오늘의 데일리룩 스타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다.

1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포시즌즈호텔에서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수입 배급 UPI코리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 폴 앤더슨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는 블랙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블라우스의 리본 디테일과 스커트의 벨트로 단조롭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성숙한 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이준기와도 같은 컬러로 '커플룩'을 완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은 시리즈의 독보적 존재 ‘앨리스’의 귀환을 알리며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