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 보아와 열애 사실 쿨하게 인정 "주원과 보아 사귀는 것 맞다"

2017-01-18 09:27

주원-보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주원(29)과 가수 겸 연기자 보아(30)가 열애중이다.

18일 오전 주원 소속사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주원과 보아가 사귀는 게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SBS 드라마 ‘용팔이’로 그해 SBS 연기대상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보아는 2000년 가수로 데뷔해, ‘넘버원’ ‘온리 원’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서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자로서도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