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괜찮아! 나홀로여행객을 위한 겨울 여행지

2017-01-18 08:01

[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최근 혼밥, 혼술 등 혼자 누리는 여가 유형이 인기를 얻으면서 혼자만의 여행을 뜻하는 ‘혼행’ 또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KRT(대표 장형조)는 나홀로여행객이 겨울에 떠나면 좋은 단거리·장거리 혼행 상품을 소개했다.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한다면 대만, 홍콩, 싱가포르가 제격이다.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아 이동거리 부담이 적고, 연중 기온이 높은 이다.이

KRT는 혼행족들의 수요를 반영해 홍콩 2박 3일 상품을 선보였다.

홍콩은 관광, 휴양, 쇼핑, 미식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발달한 대중교통과 안전한 치안 덕에 여성 여행객들도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KRT는 독실 사용료 없이 1인 1실 미니 호텔 센트럴 또는 미니 호텔 코즈웨이베이에 투숙하고 이스타 항공 또는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오전 출발 상품을 판매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비교적 장거리 혼행도 추천할 만하다. 두바이, 영국, 스페인 등도 매력적인 혼행지다.

스페인은 겨울에도 타 유럽 지역에 비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고 비교적 물가도 저렴하다.

KRT 유럽 자유여행팀에서 선보인 스페인 10일 상품은 자유여행임에도 가이드가 동행한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 투어가 진행되고 세고비아&톨레도 전용 차량 가이드 투어, 세비야&론다 전용 차량 가이드 투어가 포함된다.

한편 KRT 미주/유럽 자유여행팀에서는 D-90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상품 출발일 기준 D-90예약자는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지인을 소개하는 경우와 재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가오는 1월 31일 예약자 대상이며 2017년 출발 상품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