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7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2017-01-17 12: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육성자금 총700억원을 융자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금 700억원 중 상반기에 350억원을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다.
시는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며, 신청 금액 기준 전년도 매출액의 1/3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