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나고 싶지 않나요" 대한항공, TV 광고 ‘인도’편 16일부터 방영
2017-01-16 14:38
대한항공, TV 광고 '인도'편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영상=대한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 뭄바이와 델리 노선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이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해 낸 TV 광고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델리 노선에 주 5회, 인천~뭄바이 노선에 주3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인도를 여행할 때 같은 장소를 방문하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과 느낌으로 여행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을 △질문여행 △800루피여행 △로컬여행 3개의 콘셉트로 소개해 시청자로 하여금 다양한 인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로 알려진 타지마할로 대표되는 '아그라' 이외에도 '델리', '케랄라', '조드푸르', '엘로라' 이다.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프로모션은 인생에 필요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철학적인 질문을 매일 받아보는 이벤트로 본인의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발송 시간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이벤트는 광고에 방영되는 5개 지역 및 인도 내 유명 관광지를 800 루피로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인도 여행객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 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등 여행에 대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광고들을 소개하면서 여행지에 대한 색다른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 가슴에 와 닿는 신선한 문구로 취항지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TV CF '인도' 편.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