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OST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 3월 5일 단독 내한 공연 개최 확정…1월 24일 쇼케이스 진행
2017-01-16 09:2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세계적인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가 한국을 찾는다.
'푸른 바다의 전설' BGM 참여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일본의 음악감독 및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월 5일 단독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 OST로 명성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과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 참여하며 그만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발표하는 음악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 주최 측은 "이번 요시마타 료의 내한 공연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해 함께 출연할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요시마타 료는 오는 24일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 뒤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