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4강·유엔 대사와 한반도정세 대책회의
2017-01-16 07:32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유엔대사가 참석하는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를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박노벽 주러시아대사 등 4강 주재 대사와 조태열 주유엔 대사 등과 머리를 맞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일 출범하는 미국 차기 행정부와 우리 정부와의 관계 설정, 대북 제재를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보복 조치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박노벽 주러시아대사 등 4강 주재 대사와 조태열 주유엔 대사 등과 머리를 맞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일 출범하는 미국 차기 행정부와 우리 정부와의 관계 설정, 대북 제재를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보복 조치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