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2편…'삼국시대' 조명
2017-01-14 13:3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어른들에게 지성과 감성의 울림을 전달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 화제의 역사 특강을 선보이고 있는 설민석이 삼국시대 역사를 조명한다.
오늘(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 신년특집, 설민석의 한국통사 '식史를 합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삼국이 전하는 3가지 교훈'이라는 주제로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시대가 시사하는 교훈을 짚어준다.
설민석은 한민족 최대의 영토를 자랑했던 군사 강국 고구려, 한류 문화의 원조인 백제의 문화적 영향력 등 삼국의 흥미로운 역사를 비롯해, 장수왕이 아버지 광개토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광개토대왕릉비'에 숨은 진실과 의자왕의 '삼천궁녀설'의 진실까지 파헤쳐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1월 7일 방송된 '역사, 그 위대한 시작' 편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평균 8.7%, 최고 10.3%의 시청률(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 닐슨코리아)을 기록한 O tvN ‘어쩌다 어른’ 신년특집 '식史를 합시다'는 한반도 역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시대별로 역사를 총정리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