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제발 돌아와요 찌롱찡", "드디어! 원년 멤버 갑시다" [왁자지껄]
2017-01-12 09:16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원년멤버 노홍철의 복귀 소식이 퍼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 들은 “제발 돌아와요 찌롱찡 ㅠㅠ(hiwo****)”, “드디어! 원년 멤버 갑시다~(sea_****)”, “꼭 복귀하시길..(ho26****)”, “솔직히...돌아왔으면좋겠다 노찌롱...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양세형 굳굳굳ㅜ!!!!(jyj0****)”, “드디어 레전드가 돌아온다.(ruin****)”, “정형돈 길 남았다. 이참에 다같이 복귀어때?너네가 제일 재밌어ㅜ(youn****)”, “무도에서 더 재미난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o_so****)”, “노홍철 무도에서보고싶네요(leee****)”, “응 환영해~(qenq****)” 등 복귀를 바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한편, 12일 브릿지 경제는 정확한 복귀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멤버 광희가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군입대하기 때문에 광희의 하차 시점과 맞물려 노홍철이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홍철의 복귀는 유재석 등 극소수 관계자들만 알 정도로 극비리에 추진됐으며, 노홍철을 잘 아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노홍철은 자신 때문에 행여 ‘무한도전’에 누가 될까 복귀를 망설였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재석 등이 꾸준히 노홍철을 설득해 복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