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제 연태고량주를 집에서”…업계 최초 단독 판매
2017-01-11 14:51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고량주 대표격인 '연태고량주'를 이제 집에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1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연태고량주를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1만7000원(500㎖)에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태고량주는 산둥성 동북부에 위치한 '옌타이(烟台)' 지역에서 유래한 술로, 특유의 과일향이 일품이며 일반적인 고량주에 비해 도수가 낮고 단맛이 가미돼 목넘김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