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상반기 4급 이하 인사예고
2017-01-11 14:49
승진 59명, 전보 153명 등 총 213명 인사발령 예고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서귀포시가 김문숙 경제산업녹지국장에 붙은 직무대리 딱지를 떼고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7년 상반기 4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 11일자로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서기관 1명을 비롯해 승진 59명, 전보 153명, 직제개편 1명 등 모두 213명의 인사가 예고됐다.
과장급 인사를 보면 주민복지과장에 김민하, 여성가족과장 강은희, 평생교육지원과장 김명란,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에 이순열, 관광지지원과장 박평숙, 녹색환경과장 이재은, 보건위생과장 박성환, 관광진흥과장 정윤창,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에 김형섭,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에 강정혜 등이다.
읍면동장은 남원읍장 오남선, 효돈동장 한용식, 중문동장 한인수, 중앙동장에는 도에서 전입해 온 오순협 등이 임용됐다.
시 관계자는 “인사혁신계획 시행 이후 처음 맞게 되는 이번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 확보’ ‘직무 전문성 강화’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직위제 시행 등 능력중심의 보직인사와 전보제한 강화를 통한 순환전보제도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