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및 도시지역내 건설중인 민간아파트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받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1차 사용검사 전 및 2차 사용검사 후로 진행되며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안전·구조·조경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두 현장 모두 1차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 시행으로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2차 사용검사 후 품질검수가 한 번 더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품질관련 민원 감소 및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