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2017-01-10 14:34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4일 상주시와 영덕군이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강화 등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바 이와 연계해 상주시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방안의 해법을 모색코자 추진하게 됐다.

상주시민(공무원)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서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서술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총 시상금 300만원으로 10명(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 4명)에게 시상 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정에 접목함으로써 민관협치 도모와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