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 "선수 시절 한 달 식비 200만원…티본 스테이크 두 세개씩 먹어" (1대100)
2017-01-10 00: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양신’ 양준혁의 선수 시절 한 달 식비가 200만원 이상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될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양준혁이 1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프로선수 시절, 잘 먹을 때는 식비가 어느 정도 나왔는지?”라고 질문하자, 양준혁은 “워낙 대식가이기도 하고, 선수들은 잘 먹어야 해서 한 달에 200만 원 이상 식비가 나왔다. 경기 들어가기 전, 내 얼굴만 한 크기의 티본스테이크를 두세 개씩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겸 가수인 B1A4 진영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