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34살 연하 여자친구 임신 "할리우드에서 띠동갑은 연하 취급도 안 해줌" [왁자지껄]
2017-01-10 00:00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그의 연인 로잘린 로스(27)와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멜 깁슨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홉째 아이를 얻는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임신 중인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와 함께 동행 했다.
네티즌 들은 댓글을 통해 “난 30살연하 남자랑 살고싶네.(love****)”, “와 인생은 멜깁슨 처럼.(1htk****)”, “35살 일 때 갓난 아기ㄷㄷ(uiop****)”, “돈에 위대함이다. 그놈에 돈.....잡힐듯 말듯 약올리니...(dand****)”, “아내가 아니고 여자친구네(wjdv****)”, “사람들 보기 좋으라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둘이서 좋다는데(gree****)”, “솔직히 자기 딸 보다 어린 여자랑 살고 싶을까. (iypa****)”, “자식이 아홉??? 부인이 몇 살연하라고???(kmbe****)”, “죽을때까지 9명 먹여살리려면 영화를 찍어야 겠군...(anji****)”, “아무리 개방적이고 본인 자유라지만 저건 좀 아니다(theb****)”, “할리웃에서 띠동갑은 연하 취급도 안해줌 ㅋㅋ(yes3****)” 등 다양한 말들을 쏟아냈다.
한편,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미나주 베버리 힐즈에는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턱시도를 차려입은 멜깁슨은 시상식에 앞서 진해된 레드카펫 행사에 임신 중인 여자 친구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멜 깁슨은 2006년 이혼한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 옥사나와의 사이에 딸 루시아(6)를 낳았다. 이로써 멜깁슨은 아홉 번째 자녀를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