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조직개편 단행
2017-01-09 09:41
기존4부10팀에서 4부12팀으로 개편…스포츠클럽육성팀,홍보팀 신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합체육회 2년차를 맞아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천시체육회는 9일 기존 4부10팀에서 4부12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2개팀은 △스포츠클럽육성팀 △홍보팀이다.
인천스포츠클럽이 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신설되는 스포츠클럽육성팀은 △정부정책지원사업 공모 △클럽을 통한 꿈나무 선수 및 엘리트선수 발굴 △군·구 지역스포츠클럽 육성지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홍보팀은 대내외 홍보업무뿐 아니라 홈페이지 및 전자결재시스템관리등 전산업무도 함께 할 계획이다.
2017년 인천시체육회 시무식[사진=인천시체육회제공]
이와함께 부서별 업무분장을 재조정하고 이에맞춰 일부부서의 명칭도 변경했다.
체육진흥부→전문체육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선수육성관리팀 △체전지원팀으로 구성했다.
시민체육부→체육진흥부로 명친을 변경하고 △생활체육진흥팀 △종목단체지원팀 △스포츠클럽육성팀으로 구성했다.
또한 인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직을 폐지하고 일반직(행정직,기술직)으로 통합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는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9일 대대적인 인사를 예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