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소통의 새해 인사회 연다!
2017-01-09 07:3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성남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4곳 거점장소에서 50개 동 주민 5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새해 인사회를 연다.
시민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해 시정을 공고히 하려는 자리다.
각 인사회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학교운영위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이 건의한 703건의 사안 처리 결과도 알려준다.
양방향 소통의 장이 돼 시정·시책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