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금 전달

2017-01-04 11:0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이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으로 올해 신년 나눔의 포문을 열었다.

4일 게임빌에 따르면 아동 복지 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 대학 입학 예정자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5기를 맞은 ‘게임빌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게임빌은 그간 총 11명의 예비 대학생 입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동명아동복지센터 ‘베이비박스(Baby Box) 아동 연계 프로그램’ 후원금도 동시에 전달했다. 40여 명의 영유아 의료비, 발달 검사비, 영아 용품 구매 등에 도움을 주게 된 것.

동명아동복지센터와 14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게임빌은 매년 임직원 전체가 동참한 사내 ‘사랑의 자판기’의 수익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게임빌 관계자는 "그 동안 게임빌은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후원’,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게임빌 Everywhere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올해 특히 사회 공헌에 집중해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