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실시간 전 채널 Full HD로 화질 개선
2017-01-03 14:57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B tv 실시간 전 채널의 화질을 Full HD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연예오락·종합편성·보도 장르 실시간 채널의 경우 기존 풀(Full) HD인 10Mbps 압축률을 12Mbps로 상향 조정해 화질을 20% 더 개선해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기존 장비를 신형 고성능 인코더로 교체해 고화질 인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SK브로드밴드 유지창 네트워크부문장은 "UHD TV 및 UHD 콘텐츠 확대에 맞춰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B tv 화질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으로 B tv의 화질개선을 통해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