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격려금 전달

2017-01-03 14:52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으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당지역 양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파주 지역의 피해상황과 방역활동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책본부의 지역 영세농가 돕기 추진계획에 동참하는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은 지역 농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NH투자증권이 작년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곳이다.

또 NH투자증권은 AI 발생 이후 가금류 가격하락,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