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차세대 드레스 여신으로 부각…'드레수애' 이어 '드레수빈'으로 거듭
2017-01-03 07:5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차세대 드레스 여신으로 부각됐다.
지난 31일 KBS연기대상에 참석한 채수빈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던 채수빈은 2016년 KBS연기대상에도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으며 빼어난 드레스 자태와 청순한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채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수상 후보에 올라서라기보다는, 큰 사랑을 받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에 참여한 배우로서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30주년을 맞은 KBS연기대상 축제의 현장에 참석하고자 한 마음이 컸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이었지만, 오랜만에 '구르미 그린 달빛' 감독님들, 배우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채수빈이 무척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채수빈은 1월 말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여주인공 송가령 역을 맡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1월 8일 방영될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도 참여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