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편부모가정 후원 프로젝트 진행

2017-01-02 18:14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펀딩포유는 자기계발 강사인 켄트김의 저서 ‘타임블럭’을 활용해 편부모가정 후원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펀딩포유 관계자는 “펀딩기간 중 타임블럭을 정가의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수익금 일부는 켄트김과 같은 처지에서 성장하는 한부모가정 학생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펀딩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10일까지다.

타임블럭의 저자인 켄트 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3년 반 만에 하버드경제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현재 스타트업 기업인 ‘7아너스’와 ‘와이즈맘 자녀교육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켄트 김은 “사람은 누구나 시간의 한계성에서 살아가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가 난다”며 “2017년 새해를 맞아 타임블럭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한다면 확연히 다른 성과와 실적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타임블럭에는 그 자신이 지난 20년 동안 일궈낸 업적의 비결인 시간관리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켄트 김은 자신의 좌우명을 “제대로 미쳐보자”로 소개하며 “전 세계 정치·경제·사회·문화분야 리더 1만명에게 편지를 쓰고 스스로 직접 그린 그림을 보내고 있는데, 이미 많은 리더들로부터 격려가 담긴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