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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2/20170102104101884282.jpg)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송광용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2일 오전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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