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남자' 스트릿건즈 로이, 누구길래…6살 연하+'톱밴드' 출연 TOP3까지 [☆후아유]

2017-01-02 00:00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소찬휘의 남편이자 스트릿건즈 멤버인 로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는 소찬휘보다 6살 연하로, 지난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인 락타이거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015년 KBS '톱밴드3'에서 톱3에 올랐던 스트릿건즈는 지난해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곡으로 아시아 밴드로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에 소찬휘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1일 이데일리는 "소찬휘가 올 상반기 밴드 스트릿건즈 업라이트베이스(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결혼한다.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소찬휘와 로이는 앨범 준비와 공연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