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성 구로구청장
2016-12-30 20:27
2017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나라 안팎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래도 새해에는 희망을 안고 시작해야 합니다.
천길 바다 속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듯
각자의 꿈을 향해 정진합시다.
어미 새가 온 정성을 다해 알을 품듯
꿈이 현실로 부화할 때까지
전심전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와 구로구 직원들도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체의 꿈을 품고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석전우경(石田牛耕)! 자갈밭을 같아 옥토로 만드는 황소의 우직함으로
구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저는 구로구 곳곳을 다니며
삶이 힘들고 어려운 구민을 먼저 만나고 보살피겠습니다.
‘여럿이 함께 가는 길은 역사를 만든다’는 말처럼
2017년 행복한 구로구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과 손에 손을 잡고
오늘 보다 나은 구로를 향해 행진하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는 지금 비록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열어갈 것입니다.
위대한 구로구민과 함께 여는 우리 구로구도
새해 더 큰 희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