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사랑받는 최우수 공기업 되겠다!'

2016-12-21 10:26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0일 오전 이성훈 사장과 방만수 본부장, 각 실·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의 고객최우선 서비스 제공,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합리적 조직문화 창출,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강화 3대 중점분야에 대한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실적을 다시 한 번 점검함으로써, 의왕시민에게 보다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 사장은 “이제 보여주기식 혁신으로는 최고의 우수 공기업이 될 수 없다.”며 “혁신이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 속으로 스며들어 체질화될 수 있도록 질적 혁신으로 진화해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해 공사는 강력한 혁신동력을 통해 경영혁신대상 수상을 비롯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인증,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등을 수상했다.

올해는 의왕시 역점사업인 의왕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및 100% 분양 완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및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획득했고, 전국 45개 기관 중 7위를 달성해 경영평가 우수공기업에 선정됐다. 또,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전보건 업무협약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등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경영 혁신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