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가수 배다해, 30일 신곡 발표 확정…고혹美로 남심 자극
2016-12-21 09: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배다해가 30일 신곡 발표를 확정하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배다해는 오늘(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새하얀 침대를 배경으로 기대 누워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색의 니트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을 자극했다.
2011년 첫 싱글 '어떻게 니가'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나섰지만 홍보 활동을 전혀 못했다.
6년 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앞둔 배다해는 이번 신곡에 대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과거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같은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배다해는 뛰어난 미모에 깨끗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천상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등장,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위협하는 강력한 가왕 후보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 '노래 싸움 승부' 등 음악 예능에 출연해 실력파 여성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배다해는 오는 12월 30일 디지털싱글 발매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