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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한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절규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17/20161217202139811982.jpg)
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한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절규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이 단원고 학생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우리의 미래였습니다. 우리의 희망이었습니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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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한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절규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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