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촛불집회]‘광화문 광장’서 전국 단위 ‘청소년 단체 출범’
2016-12-17 15:56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촛불집회를 계기로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단체가 출범했다.
17일 전국청소년혁명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단체는 출범취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흩어지는 것이 아닌 당사자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운동단체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를 계기로 등장한 중고생 단체 ‘중고생혁명’, 2014년 교육체제 개혁,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시작한 ‘중고생연대’ 등 소속 회원은 2000여명이다.
이날 주최 측은 성인 회원을 배제를 포함 성인 세력과도 연합·타협은 물론 도움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전국청소년혁명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단체는 출범취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흩어지는 것이 아닌 당사자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운동단체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를 계기로 등장한 중고생 단체 ‘중고생혁명’, 2014년 교육체제 개혁,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시작한 ‘중고생연대’ 등 소속 회원은 2000여명이다.
이날 주최 측은 성인 회원을 배제를 포함 성인 세력과도 연합·타협은 물론 도움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